너.. 이구 뭔데? 선물하면 그 플랫폼
선물 플랫폼
29CM의 '선물하기'가 주목받고 있다.
요즘 사람들이 말하는 '취향 있는 선물'은 새롭거나 많기보다 눈높이를 맞춘 감각적인 선물이다.
그래서 선물을 고를 때는 감각을 믿을 수 있는 플랫폼을 찾아 내 취향과 선택을 기꺼이 맡긴다.
한 번 각인된 카테고리는 브랜드의 리추얼이 된다.
이제 현대백화점만의 OO 리추얼을 만들 때가 아닐까?
TREND BITES

출처 | 블로그 '네이버 디자인'
프리미엄 리빙 아이템을 중심으로 성수동에서 오프라인 편집숍
'TTRS(티티알에스)'를 운영했던 29CM는 지난해 11월, 약 1년 만에 영업을 종료했다.
그리고 지난 6월, '이구홈 성수'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에는 보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큐레이션숍을 표방한다.
온라인에서 다져온 선물 큐레이션 감각을 오프라인에 옮기며, 본격적으로 매출을 일으키는 무대로 세운 듯하다.

Source | Sometrend, Blog&Community&X&Instagram, 2025.06.01 ~ 2025.06.27
실제 소셜 데이터를 보면 이구홈 성수는 '성수'라는 입지 키워드 다음으로 '취향'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선물'이 10위 안에 든 것도 물론 주목할 점이다.
즉, 이곳은 취향 중심의 선물 큐레이션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뜻이다.
29CM의 오프라인 버전 '이구홈 성수'의 화제 포인트
#1
'취향' 키워드를 선점하여 감도 높은 이미지 구축

출처 | 블로그 '네이버 디자인'
🧔🏻💬 29CM에서 만든 취향 만물상점이라는데...? 가자마자 이해했어요.
내 취향을 건드리는 브랜드 셀렉과 구성, 감각적인 인테리어, 그리고 공간 동선까지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여행하는 공간" 같았어요.
👨🏻🦰💬 가구, 조명, 러그, 오브제 등 취향 있는 셀렉이 돋보였어요.
빈티지스러운 감성 + 미드센추리 무드까지 다양해서 집꾸미고 싶아는 말이 절로 나오는.
#2 집들이 선물 사기에 딱인 편집샵으로 포지셔닝

출처 | X, 스레드
👸🏻💬 들어오자마자 마주하게 되는 그리팅 라운지. 선물하거나 부담 없이 가볍게 구매하기 좋은 간단한 소품들 위주로 전시되어 있다.
에코백, 파우치, 인센스 홀더, 명함꽂이, 마그넷 등 센스있는 집들이 선물 사기에도 딱인 듯
👧🏻💬 안 쪽으로 들어면 리빙존이 나와요. 평소 관심있게 봤던 리빙 브랜드의 제품들이 한가득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미니 전구로 유명한 렉슨 브랜드도 있고 집들이 선물할 때 이구홈으로 오면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29CM가 ‘취향 선물 = 감도 있는 선물’이라면, 우린 뭐로 각인돼야 할까?
현대백화점 = OO리추얼, OO카테고리!
이제 슬슬 더 선명하게 보여줄 타이밍이 왔토.
리추얼은 한 번 꽂히면 오래 가잖아 ……
그래서 어떤 순간, 어떤 선물에서
“어? 현대백화점이지!” 하고 자동 재생되게 만들면 끝이지!
지금이 바로, 그 답 찾아갈 순간이왔토 🚀